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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반올림’ 옥림이 시절 생각나는 근황…‘나이 거꾸로 흐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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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고아라가 과거와 별반 다르지않은 방부제 미모로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림이 얼굴이 보이는 고아라 최근 미국 여행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미국 여행 중인 고아라의 사진이 담겨있다. 새하얀 피부에 갈색 눈동자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데뷔 초 드라마 ‘반올림’ 옥림이로 사랑받았던 모습과 별반 다르지않은 방부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고아라 / 고아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진짜 그 느낌난다. 신기해”, “진짜 그대로야. 실물로 본 연예인 중에 제일 연예인 같고 요정이었음”, “언니는 왜 안 늙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가 된 고아라는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옥림이로 10대 청소년의 사춘기를 실감나게 표현한 고아라는 요정 같은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눈꽃’, ‘누구세요’, ‘응답하라 1994’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은 고아라는 실감나는 사투리와 물 오른 연기력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차기작으로 ‘블랙’, ‘미스 함무라비’, ‘해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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