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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재방송에 당시 이슈 관심↑(feat.고아라-유연석-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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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응답하라 1994'가 재방송되면서 다시금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tvN '응답하라 1994'가 이날 오전 6시 22분에 4회부터 6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시작인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드라마.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작품이다.

'응사'에서는 X세대와 신세대가 젊음의 상징이었고 그 발칙한 신인류에게도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소통이 익숙했던 그때, 20세기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1994년으로 돌아간다.

tvN '응답하라 1994' 홈페이지
tvN '응답하라 1994' 홈페이지

길보드 차트에선 김건모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농구장은 오빠부대 함성으로 가득 찼었던 그 시절. “486486”삐삐 호출 메시지에 밤 새 잠을 뒤척이고 캠퍼스엔 토익 점수보단 낭만이, 학점보단 꿈이 우선이었던 1994년의 이야기를 그린 것.

특히 매직아이, 성수대교 붕괴, 김정일 사망, 서울 최고 기온 38.4도를 기록했던 최고의 폭염,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등 당시의 이슈를 생생하게 담아 그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기도.

이 시즌에는 성동일, 이일화를 비롯해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준호, 차선우(바로), 민도희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응칠'에 이어 '응사' 역시 방영 당시 결말까지 남편이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다음 시즌 배경으로 한일월드컵이 개최됐던 2002년을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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