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재혼 생각을 묻는 시청자에게 답변을 건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시청자는 김구라에게 "혹시 구라오빠. 재혼 생각은 없나요? 한다면 어떤 분과 하고 싶나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요즘에는 많이 바뀌었다. 옛날에는 '누굴 만난다' 이런 걸 공개하고 그러지 않았느냐"라며 "그런데 만났다가 잘 안되고 그러면 '넌 또 헤어졌니?'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안 좋다"고 답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구라의 열애설에 대해 파헤치기도 했다.
방송에서 최정아 기자는 "주변 사람들이 김구라에게 재혼 계획에 대해 물으면 '언제까지 혼자 살 순 없잖아요'라고 답한다더라"고 눈을 뗐다. 더불어 들려오는 김구라의 이상형에 대해 '10대 기업에 다니는 여성'이라고 '안정적인 직장의 여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전 부인과 부채 문제로 지난 2015년 8월 협의이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8 0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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