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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첫방’ 데프콘X김준호X이용진, 중국집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짬뽕 미팅…샘해밍터-샘오취리-브루노-로빈 대결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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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친한 예능’에서는데프콘과 김준호,이용진이 중국집에서 최수종, 하희라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MBN 에서 방송된 ‘친한 예능-첫방송’에서는 데프콘, 김준호, 이용진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팀명을 정하고 외국인 4인방도 팀이름을 만들었다. 

 

MBN‘친한 예능’방송캡처
MBN‘친한 예능’방송캡처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함께 데프콘, 김준호, 이용진을 만나면서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친한 예능'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외국인들은 이미 만나서 팀명까지 만들었다"라고 알렸고 한국팀은 '하희라이프'라는 팀명을 짓게 됐다.

또한 샘 해밍턴과 로빈, 브루노, 샘 오취리가 한옥에서 만나서 한국음식을 먹게 됐는데 부르노는 "간장게장이 맛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보말 칼국수"를 택했고 제작진이 "싫어하는 음식을 말해달라"고 했고 샘 해밍턴은 "답을 거절한다"고 답하며 제작진과의 밀당을 시작했다. 

이어 제작진은 "무서운 것은 잘 참을 수 있냐?"등의 질문을 했는데 브루노는 "느낌이 이상하다. 추운 것은 잘 참을 수 있다"라고 답했고 샘 해밍턴은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이제 우리 닥 걸렸다"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또 외국인 멤버들은 팀명을 '샘샘브로'라고 짓게 되면서 외국인과 한국인이 어떤 대결을 할지 궁금한 가운데 첫번째 대결로 한국인이 외국인 멤버를 찾는 미션이 주어졌고 한국인 멤버들은퀴즈를 맞추고 힌트를 받기로 했는데 계속 틀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친한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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