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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김준호, 사건-논란 이후 “신인의 마음으로 시작…‘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보고 눈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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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친한 예능’ 김준호가 새로운 예능으로 찾아온 가운데 ‘1박 2일’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7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출연한다.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 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민 데이아나가 박빙의 대결을 예고하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웃음이 터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

이미 예능감으로 인정받은 출연자들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야외 버라이어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낼 것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준호는 소감에 대해 “저는 2020년 신인의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해서 옛날얘기는 안 하려고 했다”며 “2019년 여러 사건사고도 있었고 ‘1박 2일’의 문제도 있었는데, 제 개인으로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을 잠깐 멈춘 스태프들, 그만둔 스태프들을 다 포용해서 프로그램한다고 했다”며 “무엇보다 이용진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할거죠’라고 묻는데 가슴이 찡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가 계셔서 눈물 날 뻔했다.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새로운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좋은 추억을 시작해보고 싶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해 3월 김준호는 차태현과 함께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이면서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이후 경찰조사 결과 해당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되며 의혹에서 벗어났지만, 그는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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