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가맨 시즌3’에 출연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태사자 멤버들의 역대급 꽃미모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활동 당시 태사자 멤버들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커다란 눈과 순정만화를 바로 찢고나온 듯한 이기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동윤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쌍의 귀여운 매력이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막내라인 김영민 역시 청순하면서도 처연한 매력을 풍겼고, 박준석 역시 트렌디한 미남의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사자의 변함없는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멤버 전부 다 지금 나와도 엄청 인기 많을 스타일임”, “박준석은 나이 들어도 너무 잘생겼다”, “타임머신이 시급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태사자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도’로 데뷔했다. 1998년 SBS 가요대전 신인상, 영상음반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던 그들은 타이틀곡 ‘애심’, ‘에피소드’, ‘영원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01년 11월 앨범을 마지막으로 어려워진 회사와 각자 하고 싶은 것이 달라 해체하게 됐다.
이후 뮤지컬 배우, 음식점 운영 등 각자의 길을 걸었던 박준석-김영민-김형준-이동윤은 최근 JTBC ‘슈가맨 시즌3’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는 등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멤버 김형준은 쿠팡맨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의 마음을 뭉클하게했다. 그들의 녹슬지 않은 실력에 활동을 염원하는 누리꾼의 반응이 뜨거웠던 바, 지난 4일 김형준이 박준석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고 네 사람은 최근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