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태사자가 기다려준 팬을 위해 깜짝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 4일 타사자는 SBS 파워FM ‘붐붐 파워’에 출연했다. 이에 ‘붐붐파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태사자의 사진이 올라왔고, 변함없는 네 사람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팬들은 태사자를 보기 위해 공개방송에 당첨되지 못한 600여 명의 팬들이 SBS 방송국 앞에 몰렸다. 추위에 떨고 있을 팬들을 위해 라디오가 끝나고 근처 공원에서 팬들과의 깜짝 팬미팅을 열어 시간을 보냈다.
어두운 공원에서 핸드폰의 불빛으로 의지하며 멤버들을 맞이해 준 팬들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태사자는 18년 동안 잊지 않고 태사자를 찾아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윤은 ‘슈가맨’에서 “팬레터를 못 받아 서운했다”고 전한 그의 말이 걸린 팬들은 넘치는 팬레터와 선물로 이동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태사자는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다. 박준석과 김형준은 ‘한끼줍쇼’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김형준은 단독으로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기도 했다.
‘슈가맨’ 이후 완전체의 활동이 없음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면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태사자는 ‘회심가’, ‘TIME’, ‘애심’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90년대 활동한 4인조(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보이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