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해치지않아'의 배우 안재홍이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해치지않아' 개봉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안재홍은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여행 예능은 '꽃보다청춘' 이후 두번째인데 똑같이 설레고 좋았다"며 "달라진 점이 있다면 '꽃청춘' 때는 가는 줄도 모르고 끌려갔고,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공부를 하고 여행을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재홍은 "(강)하늘이, (옹)성우와 함께 갔다. 셋이서 마음도 잘 맞았다. 그래서 더 행복했던 것 같다.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트래블러'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하늘, 워너원 출신 옹성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손재곤 감독의 복귀작 '해치지않아'에서 안재홍은 태수 역을 연기했다. 안재홍은 '콜라 먹는 북극곰'이라는 콘셉트로 활약하는 등 동물원의 마스코트로 변신하며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해지치않아'는 동물원 동산파크와 동산 파크를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고군분투 현장을 담아낸 코믹 장르의 작품이다. 안재홍 뿐 아니라 강소라, 전여빈, 박영규, 김성오, 박혁권 등이 출연했다. 또한 배우 한예리가 특별 출연했다.
영화 '해치지않아'의 개봉일은 1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