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들 이준수와 함께 스킨스쿠버를 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쿠버 다이빙 첫경험. 자격증 따서 아빠랑 같이 나가자. 파이팅. 물 찬 돼지 #수작 스쿠버 신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스쿠버 복장을 한 채 물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준수의 모습이 있다. 그런가 하면 식사를 하기 전 고기를 들고 웃는데 얼굴이 영락없는 ‘아빠 어디가’ 장난꾸러기 그 자체다.
누리꾼들은 “웃음이 너무 귀여워요”, “쭌수야 반가워요”, “귀여운 10준수”, “물찬 돼지. 애정이 듬뿍 담겨 있네요,. 정말 좋은 아빠 멋진 아빠이신 것 같습니다”, “헐 준수. 진짜 많이 커버렸네요. ‘아어가’ 시절이 이제 7년 정도 지났군요”, “준수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혁이 아들 이준수와 함께 출연했던 ‘아빠! 어디가?’(아어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방송돼 2015년 1월 종영했다.
해당 방송의 시즌1에서 이준수는 아이들중 막내로 활약했다.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준수는 당시 한글을 몰라 본인의 성인 ‘이’를 거꾸로 써서 마치 ‘10’처럼 보인다 해 ‘10준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이준수는 SBS 드라마 ‘굿캐스팅’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