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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유카탄 반도 여행, 과테말라·멕시코 떠난 국선아 중남미문화연구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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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유카탄 반도 과테말라·멕시코를 찾았다.

6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발걸음마다 새로운, 유카탄 반도’의 1부 ‘마야의 심장에 가다’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국선아 중남미문화연구가는 과테말라와 멕시코의 유카타 반도 곳곳을 방문했다.

유카타 반도는 찬란한 마야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 문명의 중심지다. 연중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강우량으로 ‘영원한 봄의 나라’로 불리는 과테말라와, 화려한 고대 문명과 경이로운 대자연이 끝없이 펼쳐지는 멕시코가 속한다.

마야 최대의 도시였던 과테말라 ‘티칼’에서 시작해, 과테말라 속 작은 아프리카인 ‘리빙스톤’을 지나, 인구의 1/3이 마야인이라는 멕시코 ‘치아파스 주’ 그리고 유카탄 반도의 독특한 지형인 천연우물 ‘세노테’ 등을 다녀왓다. 국선아 씨가 다녀온 유카타 반도는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다.

‘티칼’(Tikal)은 마야문명 최전성기 시절 건설된 최대 도시다. 열대우림 곳곳에는 여전히 피라미드를 비롯한 수천 개의 유적들이 숨겨져 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수도였던 ‘안티과’(Antigua)는 1773년 대지진으로 파괴돼 수도 이전됐으나 현재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산호세성당’은 지진에 무너진 상태로 재건축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있다.

‘파카야 화산’(Pacaya Volcano)은 과테말라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이다. 과거 화산폭발로 인한 새까만 흙길을 지나 도착한 정상에서 용암이 흘러내린 자국을 따라 걷다가 용암을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임수민 사진작가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선아 중남미문화연구가는 한국외대 스페인어 전공 석사과정과 중남미문화 박사과정을 거쳤으며, 스페인어 강사로 활발한 활동 중이고, 커뮤니티 ‘끌라라의 여행 스페인어’를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지난해 ‘세계테마기행’의 ‘당신이 꿈꾸던 그곳 콜롬비아’ 편에 출연한 것으로 시청자의 기억에 남아있으며, 저서로는 ‘맛있는 스페인어 독학 첫걸음 - 문화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등이 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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