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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다시산다' 이혜정, '빅마마' 유래에 "마피아 보스 아내라는 뜻"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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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이혜정이 '빅마마'라는 별명의 유래를 설명했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손을 꼭 맞잡고서 어디론가 향했다. 주택들이 즐비해 있는 동네로 향한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길 나누며 길을 걸었다. 최명길은 "당신 주택 좋아하잖아요"라고 말했고 김한길은 "응. 이제 당신이 돈 많이 벌면"하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길은 부부가 찾아가는 집에 대해 얘기하며 "이 집도 비슷하대. 아내가 돈을 많이 번대"라고 말했고 이에 최명길은 웃음을 터뜨렸다. 아내가 돈을 더 많이 버는 집이 과연 누구의 집일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핑크빛 주택 앞에 길길 부부가 도착했다. 곧 대문이 열렸고, 김한길과 최명길은 집주인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만났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살다가 이런 날이 있을까요"라며 반가워했고,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방송, 강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는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엄청난 장독들에 김한길은 "왜 이렇게 장독이 많아요?"라며 놀라워했다. 이혜정은 "15년째 여기에 미쳐서 가산을 탕진하고 있습니다"라고 웃어 보였다. 발효액으로 장아찌도 만들고 젓갈도 만들고 한다는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집 안으로 길길 부부를 초대했다.

"너무 예쁜 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는 나중에 읽어보겠어요"라고 이혜정은 길길 부부의 꽃 선물에 고마워했고, 곧 본격적으로 쿠킹 스튜디오를 소개했다. 2층 높이로 탁 트인 스튜디오는 '빅마마'가 직접 마련한 귀한 식기들로 가득했다. 빅마마표 요리를 완성하는 멋진 공간에 길길 부부는 감탄하며 스튜디오를 둘러보았다. 

김한길은 "어쩌다 빅마마가 되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혜정은 "제가 42에 돈을 많이 벌어놔 놓고 유학을 갔어요. 근데 유학생 중에 제일 나이가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반장이 되어가지고 재료를 나눠주는데, 서양 스타일대로 정량대로 주지 않고 마음대로 퍼 줬는데, 담임 선생님이 마피아 보스의 와이프같다고 빅마마라고 이름을 지어줬어요. 서양 사람들 눈에 내가 뚱뚱한가? 왜 빅마마라고 그러지? 라고 했는데, 손이 크단 뜻이더라고요"라고 빅마마 별명의 유래를 소개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명길, 김한길 '길길' 부부가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회차들에서는 인요한 교수와 배우 심혜진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의 재방송 정보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관련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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