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의 조부모님 가게에 손자 사랑이 가득한 현수막이 걸려 화제다.
최근 김강훈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손자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리탕을 파는 평범한 식당 앞에 김강훈의 ‘KBS 연기대상’ 청소년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 식당은 김강훈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인스타그램에 적힌 정보에 의하면 전라남도 목포에 위치했다고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강훈이 아재 취향의 본거지”, “역시 강훈이 멋져 멋져. 목포 갈 길이 생기면 꼭 가봐야겠네요”, “자랑스럽지요. 손주 업고 동네 다니시고 싶으시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강훈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진심 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김강훈은 지난 12월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상을 수상했다.
김강훈은 당시 수상 소감으로 부모님과 할머니, 동생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받을 줄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1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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