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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양식' 최강창민, 미국 바비큐 시식 "먹어본 고기 중 제일 연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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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양식의 양식'에서 최강창민이 미국 바비큐 대회에서 돼지고기를 시식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는 세계 최대 멤피스 바비큐 축제 현장을 만나보게 됐다. 미국 4대 바비큐로 손꼽히는 '멤피스 스타일'의 바비큐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멤피스 바비큐대회 현장으로 떠난 최강창민과 유현준은 직접 바비큐를 맛보러 향했다.

헤드 셰프 칼 파이퍼는 "저희 팀은 41년째 여기 참가했습니다. 가장 오래된 팀이죠"라고 말했고, 곧 자신들이 구운 돼지 어깨살 바비큐의 모습을 공개했다. 까맣게 숯처럼 구워진 돼지 어깨살 바비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칼 파이퍼는 "그릴 온도가 185도가 되면 고기를 꺼내 잠시 방치합니다. 김이 나면 조심해야 합니다. 고길 썰 때 김이 나면 맛이 떨어지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의 혼을 빼놓을 돼지 어깨살 바비큐가 등장했고, 잘 구워진 바비큐는 부드럽게 찢어지며 야들야들한 살을 보여줬다. 고기 본연의 맛과 향신료가 잘 조화되어 훈현의 묘미가 더해진 바비큐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최강창민은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미국식 바비큐를 먹어봤고 "이렇게 연한 돼지고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최강창민과 유현준은 "혹시 전문 셰프시냐"고 물었고, 칼 파이퍼는 "학교 교사입니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결과물만 보고 평가하는 대회가 많잖아요. 근데 이거는 만드는 과정을 잘 설명해주시고, 그런 것도 평가의 기준이라 하니까 재밌어요"라고 얘기했다. 유현준은 "설명을 들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백종원, 최강창민 등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평양냉면을 비롯해 백반집, 치킨 등 다양한 음식에 관한 전통과 상식 등을 설명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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