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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양식' 백종원, 중국 청도 아침 식사 소개-따뜻한 두유 '더우장'과 빵 '요우티아오'에 계란장까지 '꿀맛'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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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양식의 양식'에서 백종원이 중국 청도의 아침 식사를 소개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는 백종원, 최강창민, 채사장, 유현준, 정재찬이 함께 백반 식사를 했다. 이어 제3장, '한국인들은 모두 탄수화물 중독에 빠졌다' 테마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한국인의 힘은 밥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한국인과 밥의 상관관계와 그 문화에 대한 토크를 나누게 됐다.

최강창민은 "요즘은 밥심으로 힘을 내는 사람은 드물잖아요?"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이제는 상징적 의미죠"라고 말했다. 채사장은 "어르신들은 아직도 밥 안 먹으면 점심은 그래도 저녁은 안된다고 막 화내신다"고 얘기했고 유현준은 "전 지금도 흰밥을 따로 시킨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저희 잠재의식에 백반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중국의 칭다오에 가 어떻게 밥을 먹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노점상 앞, 아침밥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청도 사람들. 백종원은 노점상에 가 청도의 아침을 주문했고, 그 아침 식사 메뉴는 꽈배기와 호떡이었다.

주문은 밖에서 하고 식사는 안에서 먹는 시스템으로, 가게 안에는 아침을 위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백종원은 안에서도 이것저것 추가주문을 했고, 웬만한 뷔페 못지 않은 양을 주문하고 "원래 이렇게 안 먹는데 설명드리려고 산 거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식 두유 더우장을 주문한 백종원은 한 입 마시고 "아무 맛도 안나요"라고 말했다. 북방의 한족들이 가장 많이 먹는, 밀가루 반족을 바로 튀겨먹는 빵 요우티아오를 더우장에 찍어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백종원은 사람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요우티아오에 대해 설명했다.

백종원은 요우티아오가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설명했고, 이어 더우장에 찍어 맛있게 요우티아오를 먹었다. 이어 포푸나우라는 중국식 순두부 요리를 소개하며 "부드럽고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계란 장조림과 비슷한 음식인 차우단도 설명한 백종원은 "찻물 간장으로 섞다가 껍질을 깨 양념이 배어들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이 출연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JTBC와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골목식당',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등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종원과 더불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방송은 양식의양식치킨, 양식의양식불고기, 양식의양식스테이크, 양식의양식소고기, 명동불고기 등 지난회차에서 나왔던 음식들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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