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복면가왕’ 지금 감의 정체가 박봄으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까지 올라온 ‘지금감’은 ‘브루스리’에 패하며 정체 드러났다.
‘지금감’은 투애니원에서 솔로로 우뚝 선 박봄이었다. 박봄은 복면가왕 출연 소감에 대해 “제가 쉬고 있을 당시에 일요일만 되면 이 프로그램을 보셨다”며 “언제 나가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아버지가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홀로서기가 어렵기도 했는데 다시 기회를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혼자 생각할 것도 많고 반성할 것도 많았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투애니원 재결합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한 박봄은 마약 밀수 혐의로 입건된 사건이 나중에 밝혀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이후 그는 투애니원 해체와 함께 오랫동안 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디네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기고 솔로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그는 엠넷 ‘퀸덤’에서 후배 가수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와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5 2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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