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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최제우), “20살 때 죽었어야 할 운명인데 살았다”…명리학 공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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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최창민이 하이틴스타에서 명리학 전문가의 길에 들어선 이유를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최창민은 우연히 명리학 상담을 받고 명리학자의 길에 들어선 일화를 고백했다.

최창민은 우연히 명리학 상담을 받았을 당시 자신을 본 명리학자가 “‘20살 때 죽었어야하는데 왜 살아있지?’라고 하더라. 그 말을 부정할 수 없어서 신기했다“며 20대 때 힘들었던 인생을 회상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최창민은 활동할 당시 미성년자 신분으로, 회사를 설립할 수 없자 믿었던 매니저를 회사 대표로 선임했었다. 그러나 대표는 최창민의 이름 앞으로 수많은 빚을 만들고 잠적해버렸다.

이후 최창민은 “처음으로 빚을 지게 됐고, 일용직으로도 일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창민은 김승현의 여자친구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 날짜 역시 최창민이 잡아준 날인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창민은 김승현이 비밀열애 중일 당시 이미 그에게 연애운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던 것으로 확인된다.

1998년 1집 앨범 ‘영웅’으로 가수로 데뷔한 최창민은 4년 전 최제우로 개명한 뒤 현재 명리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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