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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금감, 정체보다 성적 궁금한 최초의 출연자?…네티즌 “첫 소절만 들어도 박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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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복면가왕'이 5일 오전 재방송된 가운데, 지금감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서는 2019 곧 감과 2020 지금 감이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불렀는데, 투표 결과는 62대 37로 지금감의 완승이었다.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방송 캡처

패한 곧감은 장윤정의 '초혼'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가수 출신 방송인 하리수였다.

승리한 지금감은 레몬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데, 이미 첫 무대에서부터 그의 정체가 확정되었다는 분위기가 많다.

특유의 창법 때문에 그의 정체가 투애니원(2NE1) 출신의 박봄이라는 주장이 많은 것.

실제로 두 사람의 듀엣 무대 영상의 베스트댓글은 '귀막고 들어도 박봄', '첫소절부터 박봄'이라는 글로 가득차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지금감의 실제 정체보다는 최종 성적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감의 최종 성적은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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