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하리수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31일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청담 한우 맛집"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샴페인 잔을 손에 들고 살짝 입술을 내민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날렵한 브이라인 얼굴형으로 완성한 비현실적인 바비인형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너무 예뽀요", "언니 언니 리수언니 새해복 많이받아요 건강하시고 멍멍이들도,,♥", "새해복마니받으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하리수가 '2019 곧 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019 곧 감'은 '2020 지금 감'과 함께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열창했다. 하지만 아쉽게 탈락한 그는 장윤정의 '초혼'을 두 번째 곡으로 선곡했고 정체가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019 곧 감'의 정체는 바로 하리수. 하리수는 "립싱크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음반을 냈는데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방송에 나가면 목숨 걸고 했는데 어느새 내가 비호감이 되어 있더라. 열심히 노력하는 연예인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리수가 출연한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