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빅뱅이 4인조로 무대를 선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2020 코첼라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
3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벨리 &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빅뱅이 라인업에 합류했다는 소식과 함께 승리의 탈퇴로 군복무 후 4인조로 돌아온 태양, 탑, 지드래곤, 대성 역시 공식 첫 완전체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0 코첼라 페스티벌’ 라인업에서는 미국 최대의 축제인만큼 미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는 래퍼와 가수들의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코첼라는 1999년부터 권위를 이어와 매년 20~30만명의 관객들이 참가하는 축제로 대중들의 인기를 넘어 할리우드 스타들까지도 찾는다고 알려졌다.
그동안 코첼라 페스티벌의 라인업으로는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유명한 가수들 마돈나, 레이디가가,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차일리쉬 감비노등 초호화 라인업으로만 구성됐다.
매월 4월 셋째 주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뮤직 페스티벌로 2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코첼라 페스티벌은 올해 빌보드에 빠지면 섭한 래퍼 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과 21 Savage, 프랭크 오션 (Frank Ocean),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라나 델 레이 (Lana Del Rey), Rising Yaeji 등 올해도 역시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해 눈길을 끌었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미국 뮤직 페스티벌에 앞장서 트렌드를 가장 먼저 이끌어가는 페스티벌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은 코첼라 페스티벌에 해당 시즌에 물가는 배로 뛴다고.
한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은 2020년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된다. 빅뱅과 함께 에픽하이 역시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