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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남의 집에서 샤워하는 아이 엄마, 고급 아파트-외제 승용차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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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분유를 핑계로 남의 집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아기엄마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3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부산 아파트 일대에서 아파트를 맴도는 돌이 안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집에 물이 안 나와 분유 탈 온수를 빌리러 왔다는 아기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선뜻 문을 열어주면 아이는 내버려두고 욕실에서 20분 간 목욕을 한다는 제보자들의 황당한 이야기가 알려졌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그녀가 다녀간 아파트에서 택배 도난 사고까지 벌어지며 주변 아파트에서는 아이 엄마를 조심하라는 공고문과 안내 방송까지 등장한 상태. 그는 왜 돌도 안 된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남의 집에서 샤워하는 것일까?

그러던 중 제작진은 그가 남편의 학대와 폭행을 피해 아이와 도피 중이라는 제보자를 만난다. 추운 겨울날에도 가을옷 한 벌 만 입고 소독도 하지 않은 우윳병을 들고 다닌다는 제보자들의 이야기에 제작진은 그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제작진은 여기서 또 한 번의 반전을 목격한다. 제작진은 부산에서 좋은 아파트로 알려진 곳에서 아이 엄마를 발견한 것. 게다가 고급 외제 승용차에서 내리는 모습까지 충격을 더하는데.

반전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아이 엄마의 진실은 무엇일까. 금일(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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