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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PD 저격 악플러,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재학중 돌아와서 방송까지 그만 두게 한 사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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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방송사 PD들만을 골라서 악플을 달고 악성 루머를 만들어서 PD가 방송까지 그만 두게 만든 악플러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77회’에서는 악플러 A씨는 모 방송사 PD들을 공포에 떨게 했고 A씨에게 당한 PD는 제작진을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게 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취재 결과, A씨는 PD의 일거수 일투족을 조사하고 악플을 올렸는데 담당하는 분야도 천차만별이었다. PD피의자 A씨는 방송관련 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고 재판을 받고 자신이 더 큰 피해를 입었기에 사과할 뜻도 없다고 전했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A씨를 찾아갔으나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피의자 아버지는 "딸이 굉장히 불안해한다. 사람이 어느 정도 괜찮아야 그것도 가능하지 무슨 일 일어나면 책임 질 거냐?"라고 했다. 피의자 어머니도 "7년 만에 설득 끝에 병원에 갈 것"이라고 답했다.

며칠 뒤 제작진에게 피의자 어머니는 "그가 평소 욕도 안 번 안하고 말수도 없어 악플을 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피의자 어머니는 "딸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단지다 3년 만에 왔다. 그때부터 이상이 있었다. 외고 나오고 공부를 잘해서 기대했던 아이다. 단지 어릴 때부터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변한 모습으로 영국에서 졸업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정신적 망상증을 겪게 되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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