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3인방이 한국의 뜨거운 맛에 화들짝 놀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3인방이 한국의 뜨거운 맛을 찾아나섰다.
한국 여행 두 번째날 아제르바이잔 3인방은 매운 맛에 이어 한국의 뜨거운 맛을 느꼈다. 갈비탕과 돌솥밥 식당을 찾은 세 사람은 갈비탕의 후덜덜한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글보글 끓여져 뚝배기채로 등장한 갈비탕을 본 세 사람은 금시초문한 얼굴을 보였다.
뚝배기의 개념이 없는 아제르바이잔에 조심성을 상실한 세 사람은 뜨거운 뚝배기에 놀랐다. 시식 전부터 뜨거운 맛에 된통 당한 루슬란-에민-무라드는 본격적으로 갈비탕 먹방을 펼쳤다. 하지만 뜨거움은 갈비에서도 계속됐다. 뜨거움을 식히려는 듯 들숨날숨을 내뱉는 등 심호흡만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난생처음 겪는 뜨거운 맛에도 에민은 “맛은 있다”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뒤늦게 만두가 도착했고, 덜 뜨거운 만두는 인기 폭발이었다.
아제르바이잔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