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최근 소속사와 결별한 배우 송중기가 내레이션을 통해 근황을 전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각색해 제작한 UHD 다큐 영화다.
송중기는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에 이어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내레이션을 맡아 펭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송중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에서는 이들의 탄생 등을 담아낸다.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혹등고래, 해표 등이 떠난 겨울의 남극을 찾아오는 황제 펭귄들을 조명한다. 특히 펭이의 엄마 아빠와 솜이의 엄마 아빠를 조명한다.
또한 펭이 아빠와 솜이 아빠의 알을 품는 모습, 솜이와 펭이가 아빠들의 발등 위에서 깨어나는 모습, 부모들이 떠나고 서식지에 남겨진 어린 솜이와 펭이의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큐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내레이션을 맡은 송중기는 무려 9년 만에 내레이션으로 펭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2011년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을 맡았던 송중기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발음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근 송중기는 기존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활약했던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가제)' 촬영을 마쳤다. 또한 영화 '보고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FA 대어가 된 송중기가 추후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