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송가인-펭수, 2019년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2019년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을 꼽았다.

지난 1일 CBS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신년대담 특집] 2020한국 경제 전망과 과제 (홍춘욱&이인철)’, ‘2020 다가온 위기 - 기후변화(청소년기후행동)’, ‘2020 다가온 위기 - 인구절벽 시대 복지정책(오건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빅브라더의 민심’ 코너에서는 “2019년 핫 키워드 ‘공정’,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이라는 주제 아래, 김춘석 한국리서치 본부장과 전민기 빅커뮤니케이션 팀장의 분석 내용을 전달했다. 전민기 팀장은 2019년에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로 방탄소년단(BTS, RM·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과 송가인 그리고 펭수를 꼽았다.

그는 BTS에 대한 긍부정 지수에 대해 “76. 7 대 13. 1이다. 왜 BTS를 좋아하는지 보여진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냥 행복하다, 멋진 무대, 멋있다, 최애. 가장 좋아한다는 거다. 빛내다, 역시 대한민국을 좀 전 세계에 빛내줬다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좋아하고 계셨고. 엄청나다, 구성이 알차다, 1위하다. 사실 부정감성어도 BTS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아니라 어떤 음원유출이나 명예훼손, 루머 이런 것들로 인해서 BTS가 혹시 명예에 상처를 입지 않을까 우려하는 그런 부분들”이라고 분석했다.

송가인에 대해서는 “66. 6:4. 7이다. 부정감성은 거의 없는 거다”라고 조사 내용을 전했고, 펭수에 대해서는 “긍부정이 상당히 높다. 56. 8 대 12. 2. 귀엽다, 좋다, 즐기다, 대박나다, 개척하다, 기분좋다, 편하다. 그리고 사실은 그 탈 안에 가려져 있지만 펭수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 굉장히 능력자라는 거에 관심을 갖고 계시다. 그런 멘트들이 사실은 어떤 연예인이나 개그맨을 능가하고 있다는 것에 굉장히 관심이 높다. 그렇지만 부정감성어는 좋아하지 않는다,무례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정도의 발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평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