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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다 이정재 같냐고?” 국회의원 보좌진 현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조현욱 인터뷰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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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보좌관 2’가 인기리에 방영되는 가운데,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조현욱 더불어민주당 보좌관협의회 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26일 CBS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패스트트랙 선거법, 의원정수 합의 가능할까(윤소하)’. ‘예산안 심의 법정기한 D-7’. ‘졸속 심사 막으려면(정창수)’, ‘대한민국 보좌관 이렇게 일한다(조현욱)’, ‘[민심] 육아에 대한 민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JTBC ‘보좌관 2’ 방송 캡처
JTBC ‘보좌관 2’ 방송 캡처

JTBC의 정치 소재 드라마 ‘보좌관’의 시즌2가 방영되면서 실제 보좌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보좌관은 다 이정재 같냐고요? 대한민국 진짜 보좌관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금태섭 의원실 소속이며 더불어민주당 보좌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현욱 보좌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보좌관’에 관련해 조현욱 보좌관은 “보좌관이 하는 일은 의원 옆 혹은 뒤”라며 “보통은 옆에 서는 경우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항상 뒤에 있다.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소위 병참기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의원의 메시지를 만들고 정책을 개발하고 법안을 만들고 각 상임위 준비하고 국정감사 준비하고 대정부질문도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준비한다. 보도자료도 저희가 쓴다. 그러니까 뒤에서 일한다(는 이야기)”라며 실제의 현실적은 모습에 대해서 설명했다.

조 보좌관은 또 “저희는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밤을 샌다거나 아니면 휴가를 반납하고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한다거나 하는 것들도 무엇이든지 해야 되는 보좌진이기 때문에 하는 거다. 그럼에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가장 좋은 건 의원과 같이 추진했던 법안 이런 걸 통과시키거나 아니면 국정감사 때 정말 정부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 것들 이런 걸 지적하게 됐을 때가 기분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꿈에 대해 묻자 “저는 2700명 보좌진이 해야 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누구나 다 의원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라 자격을 갖춘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저는 국회으로의 자격보다는 보좌진으로서 훨씬 더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자평하고 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나이가 너무 많이 들면 저희가 이제 일을 못하게 된다. 그런데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좀 공적 영역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평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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