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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거제도 곤드레밥 양에 충격… “방송 비주얼 보고 찾아오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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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월 1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약 1년 만에 거제도 지세포항을 긴급점검했다. 하지만 SNS에서는 죄다 혹평 일색이었다. 보리밥과 코다리찜집은 밥양이 적고, 맛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가게 앞에는 백종원 대표의 사진도 붙어 있다.

제작진 일부가 주문을 하러 갔으나 사장님이 부재중이라서 코다리찜 시식이 불가였다. 대신 직원은 양념장이 있다며 코다리찜을 직접 조리하기로 했다. SNS에서는 콩나물무침에서 비린내가 난다는 말이 있었는데 제작진은 씁쓸한 맛이 나고, 간이 안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백종원 대표도 사장님이 간을 잘 못 맞췄던 것으로 기억했다. 그리고 사장님은 입맛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SNS에서는 곤드레밥 양도 적다고 했는데 사실이었다. 곤드레 명인이 전수해준 곤드레옥수수보리밥과 빠금장은 차갑게 식어있었다.

정인선 씨는 “손님들은 방송을 보고 그 비주얼로 찾아오는데 저라면 정말 실망할 것 같다. 거제까지 찾아왔는데…”라고 말했다. 사장님은 “곤드레밥만 드시면 밥은 많이 나간다. 코다리찜도 드시면 밥을 대부분 남긴다”고 발언해 백종원 대표를 의아하게 했다.

백종원 대표는 “코다리찜이 나간다고 밥을 줄이면 어떡하나?”며 황당한 표정을 보였다. 사장님은 코다리찜을 먹으면 거의 다 반찬은 안 먹게 된다는 반응도 내놨다. 곤드레밥과 코다리찜을 함께 주문 시 밥과 반찬 양이 적게 나간다는 것이다. 손님이 부족하다고 하면 밥과 반찬은 추가로 나온다고 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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