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백종원이 홍탁집을 둘러싼 소문을 직접 파헤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겨울 특집으로 홍탁집에 재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홍탁집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이야기했다. 외제차를 샀다는 소문에 홍탁집 사장님은 “아닙니다. 그럴 형편도 못 된다”라고 부인했다. 또 가게를 수시로 비운다는 이야기에 헛웃음을 보였고, ‘골목식당’ 촬영하는 목요일만 가게에 나온다는 말 역시 웃으며 부정했다.
단 하나 맞는 소문이 여자친구였다. 백종원은 “말도 안 돼지만 이런 소문들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성공한 사람일수록 한두가지 실망감을 안겨주면 더 바닥으로 떨어져요. 상상 못할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럴리없겠지만 유언비어와 악플이 많겠지만 한 눈 팔지마요”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한테 이해 잘 시켜서 박자가 잘 맞아야된다. 와이프 잘 만나면 평생 행복해요. 봤쥬? 사람이 바껴요”라며 갑자기 아내 소유진 자랑을 하는 팔불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1 1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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