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의 제주도 이전 이후 실제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다.
3천만 원의 자금으로 거제도로 이전을 하기 위한 계획 이후 행동에 옮긴 그들은 김인선, 정인선이 포방터 가족의 집을 직접 들러 함께 짐을 옮기는 것 부터 시작했다.
자신들을 배부르게 하기 보단 손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돈을 모아 대기실과 음식의 질을 높였다고 전한 그들은 몇 박스 나오지 않는 짐들과 소박한 집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백종원의 도움으로 제주도에 이전하는 모습이 그려진 방송에서는 사장이 직접 백종원과 흑돼지 농가를 다니며 후진 양성에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의 포방터 돈가스의 ‘연돈’에 직접 방문 후 여러 후기가 넘쳐나는 가운데 포방터 시장에 자리 잡았을 당시와 다른 모습이 화제가 됐다.
며칠전 줄서기 알바로 돈가스집 앞에서 줄서기를 해주면 약 10만 원대의 돈을 지불하겠다고 한 사이트에 줄줄이 올라온 것은 물론, 실제 연돈 돈가스를 먹기 위해 그 돈을 지불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또한 포방터 돈가스집 당시 수많은 유튜버들로 인해 민원과 소음으로 피해를 봤던 것 만큼 제주도 이전 이후에는 유튜버와 BJ의 촬영을 받지 않겠다고 전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