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가 인기리에 방송되는 가운데 용병으로 영입된 길창주의 아내 역시 주목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이 드림즈의 용병으로 길창주(이용우)를 영입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마일스를 보러 가기 위해 현지 코디를 섭외한 드림즈 팀은 길창주라는 든든한 코디와 함께 의사소통을 하며 용병 투수를 살펴봤다.
승수는 창주와 함께 용병을 살펴보며 꽤나 정확히 야구에 대해 꿰둟고 있는 그에게 눈길을 보냈다. 또한 악수를 했을 당시 투수 본연의 손을 느끼며 길창주가 과거 야구선수였음을 짐작했다.
또한 승수, 세영(박은빈), 재희(조병규)는 우연히 길창주의 피칭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과거 전성기 시절의 폼을 복귀한 모습을 보며 드림즈의 용병으로 50만 달러에 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야구할 수 있다는 말에 함께 기뻐한 건 다름 아닌 그의 아내. ‘스토브리그’ 속 길창주의 아내 역을 맡은 배우는 바로 이소윤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소윤은 올해 나이 35세로 드라마 속 단역을 맡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KBS2 ’직장의 신’에서 연다라 역으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이영진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스토브리그’에서 길창주(이용우)의 아내이자 부인 역을 맡아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
이용우, 이소윤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