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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박소진, "지금이라도 군대 가는게 어떠냐"…’당돌한 여기자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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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박소진이 화제다. 

28일 SBS ‘스토브리그’ 예고에 등장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이 주목 받고 있다. 

김영채 역으로 첫 출연한 소진은 예리한 스포츠 아나운서 역을 맡았다. 단순 특별 출연이 아닌 그의 행동이 드림즈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알렸다.

한편 박소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늦은 나이에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후 현재는 소속사가 갈라졌지만 지난 1우러 소진이 팀 해체 의사는 없다고 밝혔으며 9월 민아 역시 걸스데이 해체는 아니라고 못박았다. 

5회 방송분에서 김영채(박소진)은 로버트길(이용우)에게 "지금이라도 군대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 드림즈 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5회에서는 야구에서 중요한 화두로 늘 떠오르는 병역에 대한 문제를 다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27일 금요일 정상 방송됐으며 28일 토요일 ’2019 SBS 연예대상‘으로 인해 결방했다. 

네티즌들은 "빨리 보고싶다. 결방할거면 연속방송해주던가..너무 기다리기 힘들어", "너무 재미있게 잘보구 있어요.드라마 보면서 얼릉 내년 야구시즌이 돌아왔으면 해요", "ㅠ결방 공지보고 슬펐다ㅜㅜ"라며 ‘스토브리그’의 결방 소식에 아쉬음을 드러냈다. 

주연배우 남궁민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방에  "다음 주 언제 오나요. 6부 재밌는데"라는 글을 남겨 결방에 대한 아쉬음을 드러낸 바 있다. 

‘스토브리그’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해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27일 닐슨코리아 기준 12.4%를 기록했으며 야구팬들과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남궁민, 이세영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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