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에이오에이(AOA) 설현이 2019 MBC 가요대제전서 셀럽파이브(Celeb Five)의 지원 사격을 나서 눈길을 끈다.
설현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본 눈 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청순함으로 무장한 요정으로 분한 모습이다. 셀럽파이브의 '안 본 눈 삽니다' 피처링을 맡았던 그가 무대에서는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물로 본 눈 삽니다♥”, “여신이다 여신!!”, “언니 눈은 얼마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의 오사카부 토미오카 고등학교의 TDC라는 동아리의 퍼포먼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김신영을 주축으로 결성된 셀럽파이브(Celeb Five)는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이루어진 5인조 그룹이었다.
지난해 1월 데뷔곡인 ‘셀럽이 되고 싶어’로 인기를 얻었으나, 김영희가 데뷔한지 7개월 만에 일정상의 이유로 명예졸업이라는 이름의 탈퇴를 하면서 4인조로 개편됐다. 그 후 지난 8월 ‘안 본 눈 삽니다’로 컴백해 ‘저세상 청순’ 콘셉트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2019년을 마무리할 가요대제전 무대에도 등장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2019 MBC 가요대제전은 오후 8시 55분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