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가요대제전, 트와이스˙세븐틴˙뉴이스트 등 연말 장식할 라인업…‘방탄소년단˙TXT’는 불참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C 가요대제전에서 2019년 마지막을 장식할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다. 

지난 16일 MBC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MBC 가요대제전 출연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부터 세븐틴, 뉴이스트, 아스트로, 송가인, 현아, DAWN(던), 에이오에이(AOA), 갓세븐(GOT7), 있지(ITZY), 몬스타엑스(MONSTA X), 엔시티(NCT) 드림, 엔시티(NCT) 127, 스트레이키즈, 국카스텐, 규현, 김재환, 노라조, 러블리즈, 마마무, 성시경, 셀럽파이브, 아스트로, 송가인,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장우혁, 청하, 우주소녀, 이석훈, 태민, 홍진영 등이 출연해연말을 함께할 예정이다. 

MBC 측에 따르면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역대급 컬레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케미스트리’를 주제로 모든 출연자가 달달한 보이스 케미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케미, 선후배 간의 훈훈한 케미까지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와이스와 태민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으며 레전드 퍼포머 장우혁과 청하의 춤 역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K-POP 팬들을 사로잡은 뉴이스트˙갓세븐˙몬스타엑스의 보컬라인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무대와 세븐틴과 마마무의 이색 조합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연말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들이 펼쳐지며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K-POP스타들의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31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된다.

한편, 참여 여부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방탄소년단(BTS)와 후배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불참한다. 또한 레드벨벳은 최근 부상을 입은 웬디를 제외한 4명의 멤버만 참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