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영화 ‘백두산’ 500만 관객수 돌파기념 사진 공개…“큐티쁘띠 지영이 사진 투척”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백두산'의 관객수가 574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최지영 역을 맡은 배수지가 SNS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수지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500만 돌파 기념 지영이 사진 투척 #큐티쁘띠"라는 글과 함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병실로 보이는 세트장에서 병상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별다른 분장 없이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큐티쁘띠였구나ㅋㅋ", "진짜 이쁘다", "수지 연기 잘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인 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서 고혜미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 데뷔한 그는 '빅', '구가의 서', '배가본드' 등의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의 영화서 연기력을 다져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백두산'서는 하정우(조인창 역)와 부부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지난 29일까지 574만 3,258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730만명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개봉 이후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실시간 예매율도 여전히 26%대를 유지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당장 직접적으로 경쟁할 작품들이 없어 600만 돌파는 물론 700만 관객 가능성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