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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시동’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성↑…‘천문: 하늘에 묻는다’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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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백두산'이 누적 관객수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백두산'에 이어 '천문' 역시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시동'은 손익분기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백두산'은 전일 기준 47만27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백두산'은 누적 관객수 574만3269명을 달성하게 됐다.

전일 전국 1407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백두산'의 스크린 점유율은 19.9%다. 또한 상영 점유율은 31.9%, 좌석 점유율은 38.7%로 모든 영역에서 고른 수치를 기록했다.

영화 '백두산'
영화 '백두산'

영화 '백두산'의 제작비는 약 260억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다. 600만 돌파가 가까워진 '백두산'이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만, 예매율이 하락하며 속도는 다소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21만491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고, 70만226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게 됐다. 한석규, 최민식 주연의 영화로 주목 받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좌석판매율 및 예매율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손익분기점은 380만 명 수준이다. 100만 돌파 가능성은 높지만, 200만 돌파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된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이번주 주간과 돌아오는 주말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주목된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린 '시동'은 일요일(29일) 18만150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9만1398명을 기록 중이다. 손익분기점은 240만 명으로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누적 관객수 1326만5248명을 기록한 '겨울왕국2'의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한 톰 후퍼 감독의 영화 '캣츠'는 주말 극장가에서 3만 명 수준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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