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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트롯’ 송가인, 성형 필요없는 완벽 비주얼…노래까지 잘하는 트롯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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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커힐에서 즐겁게 공연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새빨간 드레스를 입은 채 손 하트를 하고 있다. 살짝 미소 지은 얼굴에 시선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연말에도 바쁘네요 화이팅입니다”, “완전 꽃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항구아가씨’, ‘거기까지만’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무속인 어머니의 추천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고향 전라도처럼 구수한 자락과 정통 트로트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송가인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뽕따러 가세’,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한 송가인은 26일 ‘해피투게더 4’에 재출연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홍자-정다경-숙행-하유비 등 9인의 트롯걸이 오랜만에 뭉쳐 막강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올해 나이 34세며 최근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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