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썸바디’ 송재엽의 그녀로 출연한 소리가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던 이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0월 첫 방송된 Mnet ‘썸바디2’ 1화에는 가수 김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리는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김소리는 자신으이 댄스 전문 분야에 대해 “내 댄스는 걸스힙합이고 (현재) 솔로 가수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6년 코코소리라는 듀오로 활동했었다. 최근에는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소리는 “나이도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나도 이제 연애를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해당 방송을 통해 강정무와 송재엽의 고백을 동시에 받은 김소리는 송재엽을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김소리는 송재엽을 보자 마자 껴안으며 “오래 기다렸지? 기다려줘서 고마워”라고 말했고 송재엽은 “왜 이렇게 쑥스러운지 모르겠다. 내가 선택 받은 게 맞느냐. 와줘서 고맙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스트리트 댄서인 송재엽은 하이프업 댄서팀에서 ‘JAY B’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하이프업은 JYP, 빅히트 등 실력 있는 댄스 트레이너들이 모여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