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조수향이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호흡을 맞춘 김소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조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만나자 #김소현#조수향#둘이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향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김소현의 손을 붙잡고 활짝 웃고 있다. 서로를 마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케미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엄청 친해보여요”, “따뜻해지는 사진이네요”, “다음에도 함께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조수향은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했다. 이후 ‘눈길’, ‘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로 얼굴을 비췄다.
뿐만 아니라 영화 ‘울게하소서’, ‘검은 사제들’, ‘들꽃’, ‘눈길’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김쑥 역을 맡아 장동윤-김소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조수향은 지난 3월 배우 박혁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사생활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을 보도했고, 이번에도 양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사적인 영역이기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