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전 농구선수 하승진 아내 김화영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김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크리스마스이브라니...아직 우리집은 트리도 못꾸몃는데말이야 2019년도 참 정신없이 흘러갓다아 행복한 크리스마스이브 보내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화영은 개성있는 모자와 롱코트로 패션을 완성했다. 늘씬한 몸매와 더불어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얼", "즐건 클스마스 이브보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승진은 절친 전태풍과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이날 하승진 부부는 태어난 지 4개월 된 셋째 태양이의 재롱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인 전태풍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하승진은 태양이를 보며 “너무 예쁘다”며 눈을 뗄 줄 몰랐지만 전태풍은 아이 셋 키우기가 결코 녹록치 않음을 전하며 정관수술 의사를 내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승진과 전태풍은 정관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고, 내친김에 정자 활성도 테스트까지 받았다. 의사는 “두 분 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했고, 특히 전태풍은 다둥이 아빠다운 압도적으로 활발한 정자 움직임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며칠 후 정관 수술을 결심한 하승진은 결국 수술대 위에 누웠고,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아내를 위한 사랑이 대단하다”며 박수를 쳤다.
한편 올해 나이 35세인 하승진은 지난 2012년 아내 김화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지해양과 아들 하지훈군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