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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BJ케이, '양다리-성희롱' 이어 패드립 논란 “니네 엄마랑 했어”…과거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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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양다리, 성희롱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아프리카TV BJ케이가 이번엔 막말로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케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케이는 여성 BJ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고 집으로 초대해 술을 마시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방송이 종료되고 한 시청자는 케이에게 "걔랑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분노한 케이는 "얘 블랙 좀 해줘"라고 한 뒤 "나 니네 엄마랑 했어"라는 패드립과 함께 욕설까지 서슴치 않았다.

논란이 증폭되자 다시 보기 영상은 삭제됐다.

BJ케이
BJ케이

앞서 케이는 지난 6월 여자 BJ의 폭로로 여성 편력 논란과 바람 사실이 드러나며 유튜브를 잠정 중단했다. 

당시 케이는 여자 BJ의 언니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친언니와 교제한 것은 사실이나 (여자 BJ와)교제 당시 만난 것이 아니다. 다만 이 사실을 당사자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양다리 사건 이후 그는 마약 의혹이 일기도 했다. 케이는 논란 이후 곧바로 경찰서에 가서 마약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하며 검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케이는 "날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약 논란 터지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가서 바로 받은 거다. 검사의뢰일이 7월 8일이다. 소견서에도 마약을 했다는 이야기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과 미국으로 출국해 마약 성분을 체내에서 빼냈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출입국 증명서로 해명했다.

뿐만아니라 케이는 성추행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그는 BJ꿀수진과의 합동 방송에서 술에 취해 뽀뽀 및 과도한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 모습은 여과없이 생방송에 나가 비난을 받았다. 

또 영화 '리얼'을 본 감상평으로 고(故) 설리에게 성추행 발언을 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월 BJ케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에서 "오늘부터 방송을 복귀하게 됐다. 앞서 다시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며 "문란한 사생활과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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