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짱재영(장재영), ‘던질까 말까’ 춤으로 구독자수 급증…‘인기 유튜버’ 등극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짱재영이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인기 유튜버’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짱재영은 24일(금일) 기준 구독자 수 21만 명을 보유하는 ‘인기 유튜버’로 등극했다. 그는 지난 10월에는 구독자 수 1천 명에 불과한 신생 유튜버였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짱재영’에는 실버 버튼을 배송 받고 언박싱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짱재영은 “오늘 드디어 제가 실버 버튼 언박싱 영상을 찍게 됐다”면서 기뻐했다.

이어 그는 “사실은 10만 구독자가 되었을 때 진작 신청했어야 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오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다가 뒤늦게 신청했다”며 20만 구독자 달성 후 실버 버튼을 받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짱재영은 실버 버튼을 보며 “사실 제가 정말 실버 버튼을 받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상상을 했는데 조금 늦게 와서 짜증난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드디어 박스 개봉 후, 영롱한 실버 버튼의 자태를 구경하던 짱재영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는 “사실 실버 버튼보다 유튜브의 인사말이 담긴 편지를 기대했다”며 ASMR 버전으로 편지를 낭독하기 시작했다. ASMR을 이어가던 짱재영은 “이거 빨래하는 거냐?”라는 어머니 목소리가 등장하자 “엄마 지금 나 이거 찍는다고 얘기했잖아. 좀 이따 좀 이따”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짱재영(본명 장재영)은 1992년 2월 27일생으로 올해 8월 13일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키즈 율동, 체조 영상을 업로드하는 채널인 ‘트니트니’ 채널의 ‘오뚝이 다트’에 나오는 ‘던질까 말까’ 노래의 1시간 버전에 맞춰 1시간 동안 빗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해 조회수 364만 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