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마스터’에서 활약한 엄지원이 유튜버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2019 여름을 아름답게 빛내준 너희들 모두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촬영 중인 모습. 열정적으로 장면을 담아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감독 못지 않은 포스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도 유튜버 대열 합류인가요”, “엄튜브 재밌어요”, “열정이 유노윤호 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한 엄지원은 드라마 ‘조작’, ‘이집 사람들’, 영화 ’마스터’, ‘더 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탄탄한 연기력과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엄지원은 특히 영화 ‘마스터’에서 김우빈-강동원-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봄이 오나 봄’에서 이유리와 케미를 선사한 그는 유튜브 채널 ‘엄튜브’를 개설해 일상 콘텐츠 등을 업로드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한편, 엄지원은 2020년 차기작 ‘방법’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