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숨겨 둔 요리 실력 공개…‘2살 나이 차이 부부’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이상화와 강남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상화는 "나 김치 만들었다"라며 강남을 위한 겉절이를 공개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강남은 이상화가 만들어 준 겉절이를 먹은 뒤 "너무 맛있다"를 반복하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강남은 "놀랐다. 처음 만들었으니까 맛이 안날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었다"며 이상화의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또한 이상화는 강남을 위해 멸치볶음과 오징어채, 오이무침 등 밑반찬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다. 이상화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을 수상하며 빙속여제로 자리 잡았다.

이상화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 했다. 현역 은퇴 이후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강남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강남의 올해 나이는 33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상화와 강남이 출연 중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