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나이 차이와 진화 집안의 재력 등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부모님이 중국에서 손녀 혜정이를 위해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아내의 맛'에 출연한 진화의 어머니는 새빨간 컬러의 의상을 쓸어 담으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그럼 사이즈를 100, 110, 120 다 사야겠다"고 발언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하정, 장영란 등 엄마들은 "아이가 금방 큰다"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작아 진 옷을 플리마켓에 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박명수의 말에 "둘째가 딸일 수도 있어서. 가졌다는 것이 아니라, 만약 갖게 된다면 딸일 수도 있으니까"라며 둘째 임신을 염두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어 '아내의 맛'의 진화 아버지는 손녀 딸을 위한 쇼핑에 여념 없는 아내를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거침없이 손녀 혜정이의 옷을 고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나이 44세인 함소원은 지난해 중국 국적의 진화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함소원과 진화의 나이 차이는 18살이다.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직업은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진화의 집안은 중국 하얼빈 지방에서 대규모 농장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아내의 맛'에서는 남다른 규모의 농장이 공개되며 진화 집안의 재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 부모님이 소유한 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진화의 어머니는 베트남에 20억 수준의 호화 풀빌라를 구입할 계획을 세우는 등의 모습을 예고를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