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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도시' 서영희, 일상이 화보인 미모…"유치원 발표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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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4일 새벽 영화 '비정한 도시'가 Mplex에 편성됐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서영희의 근황에 이목이 모였다.

지난 21일 서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닝^^ #유치원발표회가는길 #킨더조이꽃다발 #인형꽃다발 #그런게있는줄도몰랐네 #찬밥된꽃다발 #학부모의길은멀고도험하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치원 발표회를 위해 나선 서영희가 담겼다. 그는 꽃다발을 손에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영희 인스타그램
서영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세요", "일상이 화보인가요?", "꽃보다 빛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비정한 도시>는 우연히 발생한 하나의 사건을 시작으로 24시간 동안 연쇄적으로 발생한 범죄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을 충격적으로 담은 작품이다.

누구나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각박한 도시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극 중 서영희는 췌장암에 걸린 김대우(김석훈)의 아내 홍수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서영희는 지난 1999년 연극 '모스키토'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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