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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6년 사원 곽선영 드디어 '주요 업무' 맡게 됐다...부사장 박성근 "주주총회를 다시 열 것" 파란 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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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드라마 ‘VIP’의 곽선영이 주요 업무를 맡게 됐다.

SBS VIP 캡처
SBS VIP 캡처

23일 방송된 드라마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박성준(이상윤 분)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되었다. 나정선은 성운 백화점 부사장 부인인 이명은(전혜진 분)으로부터 “박성준이 내 남편의 차명계좌를 관리한다. 불륜이랑 같이 터트리면 박이사도 온유리도 무너질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

나정선은 10년을 살아온 남편의 몰랐던 모습에 충격 받는 모습을 보인다. 송미나(곽선영 분)은 마케팅팀과 VIP 전담팀의 합동 회의에서 “VIP 런칭 행사에 쥬얼리 브랜드랑 콜라보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원래 VIP들이 결혼할 때 자주 찾는 브랜드이기도 하다.”며 아이디어를 낸다. 송미나의 아이디어는 나정선의 도움으로 정식 기획으로 채택된다.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할 담당자를 선정할 때 마케팅팀에서는 “사원이 진행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 마케팅팀에서 하겠다.”고 하지만 나정선은 “원래 VIP 전담팀에서 행사를 많이 치뤘으니 우리 쪽에서 진행하는 게 맞다.”며 송미나의 편을 들어준다. 송미나는 “할 수 있냐”는 질문에 “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내보인다.

한 편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은 자신의 편을 드는 임원들을 모아 “주주총회를 다시 열 생각이다. 사장 자리는 회장님 혼자 독단적으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해 파란을 예고했다.  SBS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2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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