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드라마 ‘VIP(브이아이피)’ 이상윤이 표예진의 생일을 챙겨주며 본격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이 온유리(표예진 분)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차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표예진은 차를 타고 가는 중 이상윤의 ‘생일축하해 오늘은 같이 밥 먹자’라는 문자를 받으며 감격했다. 이어 함께 차를 타고 주차장에서 내린 두 사람은 팔짱을 끼며 다정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차 안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찍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상윤은 표예진을 위해 미역국과 케이크를 준비했다. 표예진은 소원을 다 빌고서는 “내년에도 같이 하게 해달라고요”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한 배우 표예진은 올해 나이 28세다. 배우로 데뷔 전 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이후 그는 ‘드림 나이트’, ‘72초 시즌1, 2, 3’, ‘결혼 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등 꾸준한 작품활동 중이다.
현재 표예진은 드라마 ‘VIP’에서 부사장의 혼외자인 온유리 역을 맡았다. 이상윤의 내연녀 정체로 표예진임이 밝혀지면서 장나라가 본격 복수전을 펼치고 있다.
SBS ‘VIP’ 1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등장인물 간에 얽힌 사건으로 인물관계도, 결말 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