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 중인 정려원이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만 더 기다리면- 검사내전. 내일 9:30 jtbc에서 만나요. #사진by김프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이선균-이상희-김광규와 촬영장 한 켠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드라마 속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이선균과 정려원이지만 촬영장 밖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믿고 보는 배우들 조합으로 무조건 봅니다”, “려원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려원은 김웅 작가의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 중이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정려원을 비롯해 이선균-김광규-전성우 등에 호흡을 맞춘다.
극중 정려원은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열정까지 갖춘 11년차 검찰 엘리트 차명주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10년차 시골 아낙네같은 수더분한 매력을 지닌 이선웅으로 분한다. 속도 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대척점에 있는 이선균-정려원이 보여줄 앙숙 케미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려원-이선균이 출연 중인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검사내전’의 배경 진영시의 실제 촬영지는 통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