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검사내전’ 정려원이 이선균 등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2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만 더 기다리면 검사내전. 내일 9:30 JTBC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양복을 입고 검사로 변신한 모습이다. 배우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 내의 훈훈한 분위기를 알 수 있게 한다.
누리꾼들은 “검사내전은 사랑입니다”, “사이좋게 지내시네요”, “꾸르잼”, “좋은 검사들이 많은 세상을 선도해주기를”, “내일도 칼퇴하고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정려원은 2000년 걸그룹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데뷔했다. 호주 출신으로,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그가 열연 중인 드라마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정려원을 비롯해 이선균,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등이 함께 한다.
가상의 도시인 ‘진영시’ 촬영지는 통영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금일 오후 3시 20분부터 1, 2회 재방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