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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빅톤 정수빈, 벌써부터 콘서트 기대하게 만드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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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빅톤 정수빈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빅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빅톤 시즌그리팅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빈은 주황색 상의에 모자를 매치해 캐쥬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카메라를 보며 다양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치겠네 수빈아",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톤 인스타그램
빅톤 인스타그램

정수빈이 출연하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류용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스스로 누군지 모르지만, 손에 들고 있던 살인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작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작품이다.

정수빈은 극중 육동식 가족의 막둥이 ‘육동찬’ 역을 맡는다. 동식의 아버지와 새엄마 사이에 낳은 늦둥이로 큰 사랑을 받고 자라 약간은 철부지 같은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정수빈이 속한 빅톤은 지난 8일 방콕 GMM 라이브 하우스에서, 14일 타이베이 TICC에서 첫 아시아 투어 'VOICE TO ALICE(보이스 투 앨리스)'를 열고 3천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지난 11월 미니 5집 ‘nostalgia’ 활동으로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한 빅톤은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도쿄,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성료하고  지난 21일 마닐라에서 해외에서의 마지막 팬미팅을 마쳤다.

이어 빅톤은 내년 1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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