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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민정♥이병헌, 이정재-장동건 ‘이 조합 실화야?’…“3대장급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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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백두산’ 이병헌이 이정재, 장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old friends #leejungjae #jangdonggu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재, 장동건, 이병헌이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은 흑백 사진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최고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정재-장동건-이병헌 /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정재-장동건-이병헌 /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와 세분 너무 멋있으십니다”, “이세분을 한 샷에 담기도 힘들 텐데”, “축구로 치면 msnbbc 같은 조합인가”, “셋 다 대존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병헌은 올해 나이 50세이며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했다. 1992년 ‘내일은 사랑’에서 뭐든지 잘하는 만능 대학생 신범수 역으로 박소현과 함께 나와 청춘스타가 됐다.

이후 ‘내 마음의 풍금’, ‘번지점프를 하다’, ‘악마를 보았다’, ‘광해’, ‘내부자들’, ‘남한산성’, ‘미스터 션샤인’, ‘올인’, ‘아이리스’ 등에 출연해 외모, 연기력, 발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배우라고 호평받은 바 있다.

또 연기폭이 넓어서 조폭물, 멜로, 사극 등 어떤 장르를 해도 소화해낸다. 특히 각종 논란으로 인해 구설에 올랐지만, 연기력 하나로 논란을 거의 종식했다.

2013년 이병헌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득남했다.

최근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백두산’이 개봉하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연이어 ‘비상선언’, ‘남산의 부장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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